구미호뎐 촬영지 어디? 라베니체 '데이트 명소' 풍경 보고 '헉'
수목 드라마 ‘구미호뎐’의 촬영지가 어디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는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인간 남지아(조보아 분)가 자신이 찾던 여인이라는 걸 깨닫는 장면이 나왔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
한편 '구미호뎐' 촬영지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로 알려졌다. 라베니체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의 인공 수로인 금빛수로 주변의 전체 총 26개 필지 3만 3,000㎡ 규모의 수변상업용지에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형 캐널 스트리트 (분양형) 상업시설이다.
밤이되면 은은한 수로조명과 상가조명이 물에 비치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배도 탈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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