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에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중등 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오색테마 직무연수 운영 모습. 대전교육연수원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중등 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특색사업 오색테마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여섯 해를 맞이한 오색테마 직무연수는 인문학·참살이·역사기행·예술융합·창의융합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돼 실시된다. 특히 오색테마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고 연수 운영 결과 분석과 차기 연도 연수 과정 반영을 통해 그 질 또한 꾸준히 높여나가고 있다.

이 원장은 “오색테마 직무연수는 가을 빛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처럼 다양한 색채의 테마로 교원의 행복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원들의 인문학적 역량이 팔색조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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