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상반기 홍보 지원

대전시 홍보매체운영위원회가 지난 21일 홍보매체 이용을 신청한 단체와 기업을 심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적십자사혈액원, 중리시장 등 모두 14개 단체·기업에 시의 홍보매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21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홍보매체 이용을 신청한 30개 단체·기업 중 영리법인 9곳과 비영리법인 5곳 등 14개 단체·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보매체 이용 선정 단체·기업은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혈액원, 대전시이동일시청소년쉼터, ㈔중리시장상인회, ㈔도마큰시장상인회, 외갓집신선가, 사회적협동조합더청춘, 사회복지 NGO위드밸류, 사회적협동조합민생네트워크새벽,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세계교육연구학회노인무료직업소개소,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음터, ㈜하얀마인드 등이다.

선정된 단체·기업은 대형 홍보매체 4면, 대전도시철도 역사 대형광고판 66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30면 등 모두 1100면을 내년 상반기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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