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민언련 창립 20주년 세미나…23·30일 및 내달 4일 개최

[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저널리즘의 실종-한국형 뉴스 사막과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략 세미나’를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차 세미나는 23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봉명동 ‘아는 것이 힘이다’ 스튜디오에서 ‘한국형 뉴스 사막 부재의 역설’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양선희 대전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 이수희 충북민언련 사무국장, 강은선 대전일보 기자가 토론을 한다.

2차 세미나는 오는 30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진단-지역언론 지원제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우희창 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제를 하고, 김영호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로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황민호 옥천신문 상임이사, 전대식 부산일보 노조지부장, 김훈 대전MBC 노조지부장, 이수희 충북민언련 사무국장이 의견을 나눈다.

3차 세미나는 내달 4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지역언론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 모델-지역뉴스 포털을 통한 지역 뉴스 유통 플랫폼 가능한가?’를 주제로 최윤호 TJB 노조지부장이 발제를 하고, 마정미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의 사회로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최일 금강일보 정치부장,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뉴스통신진흥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전충남민언련 유튜브 채널 ‘언론뚱땅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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