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시내 60곳을 대상으로 민방위경보 전달체계 하반기 이행실태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 43곳, 역사·터미널 등 운수시설 7곳, 영화상영관 10곳으로 시와 각 자치구는 시설에 대한 민방위경보 전파계획, 경보전달 방법 등을 살핀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점검을 통해 대전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대상 건축물 관리주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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