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3일 회의실에서 친환경 자동차사고에 대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대전화재조사 자문위원인 이흥재 강사를 초빙하여 친환경자동차 사고에 대비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친환경자동차 구조 및 원리, 친환경자동차 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및 주의사항 등이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자동차 소비가 증가하면서 친환경자동차 폭발 및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전문적인 지식습득과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필요하다.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구하고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