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용운국제수영장 직원 등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용운국제수영장은 최근 수영장 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수영장 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협조로 전문강사의 지도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사전교육이 꼭 필요하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대전시민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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