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오른쪽)과 최병문 한밭대 총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대전디자인진흥원 제공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한밭대가 최근 디자인진흥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미래 디자인·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 수요 맞춤형 산·학 연계 프로젝트에 기반한 취·창업 활성화, 지속성장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 디자인 서비스 개발 등에 협력한다. 특히 디자인진흥원의 다양한 실무 디자인·개발 경험과 전문 교육기관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융합해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은 물론 청년취업과 창업을 확대한다. 

윤병문 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진흥원과 지역 최고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인 한밭대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분야가 무궁무진하다. 각 기관의 특성을 기반으로 사업은 물론 디자인 인력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