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방장비 관리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비점검은 대전에 위치한 5개 소방서와 소속 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소방은 각 장비별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소방차량 관리 상태, 차량 조작능력 숙지 상태, 구조·구급·소방통신장비 운영 현황, 현장활동대원 개인보호장비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 소방서, 최우수 119안전센터를 선정해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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