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괴산 3개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기술을 익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군 제공

[금강일보 김홍찬 기자] 진천군은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천, 음성, 괴산 3개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난도 사례(장애 및 중독)에 대한 개입기술을 익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 공모사업에서 진천군을 포함한 10곳이 선발돼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사례관리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현장주도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개발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진천군 통합사례관리사는 “현장주도학습 기간이 끝난 뒤에도 자발적인 학습모임을 통해 사례관리 기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누구나 행복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건설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김홍찬 기자 zxtim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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