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 내고장 주소갖기 캠페인. 웅진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 웅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교회들을 찾아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최상옥 동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꿈의교회와 공주중앙교회를 방문해 전입과 출산,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 다양한 인구 유입정책을 홍보했다.

꿈의교회 백창효 담임목사와 황충호 공주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공주시와 함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교인들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인구증가시책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옥 웅진동장은 “공주시 인구증가시책 홍보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웅진동민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전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전입, 출산, 귀농·귀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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