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최근 김홍신문학관에서 이희영 작가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과의 만남자리를 마련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20독서문학 한마당' 일환으로 이희영 작가를 초청,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홍신문학관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자리에서 이희영작가는 학생들을 향해 "모두가 옳다고 여기는 길로 무작정 달려가기 보단 한번쯤 멈춰 서서 질문하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과 올바른 삶의 방식 등을 알려줬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미래 사회에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독서"라고 강조한 뒤 학생들 사이에서 독서문화가 정착될 것을 희망했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