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최근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초·중등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이 최근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업무 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았다.

연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과 계룡시 관내 중등 수석교사가 배치된 각 학교(논산고, 용남중, 엄사중, 연산중)에서 분산 실시된 가운데 학급경영과 생활지도 지원을 비롯, 평가, 교육과정의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신규교사 업무역량 강화 연수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경력교사와 신규교사간의 소통 강화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또 실기(습)형 연수지원에 따라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도 한껏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과장은 "이번 실습형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의 수업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경력교사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소통과 나눔, 협력의 교직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논산·계룡=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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