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올해 3월과 9월 신규 발령을 받은 신규교사 47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새로이 교직에 들어선 신규 교사들이 학교 적응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경력교사가 멘토로서 도움을 주게 된다.

대부분 신규교사들을 교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하며 ▲수업과 업무 처리▲생활지도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문희 교육장은 “처음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만났던 그 설레는 마음과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다짐하던 첫날의 마음을 응원한다.“며“늘 배우고 고민하며 날마다 성장하는 새내기 선생님이 되길 바라며, 어렵고 힘들 때는 주변을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을 언제든 있으니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고 아산교육을 꽃피우는 소중한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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