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워킹스루 주간행사 포스터. 충남대병원 제공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오는 30까지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간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공보건의료사업 안내서 배부를 시작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 응원하기, 취약계층 지원물품 선호조사, 건강부스 및 캠페인 운영과 공공보건교육 수료인증, 자음퀴즈,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워킹스루라는 새로운 방식의 주간행사를 통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대병원은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및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인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이 개소한지 10주년을 맞은 해로, 이를 기념하는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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