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육군본부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 급식혁신과 급양제도 발전과제’ 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금강일보 유상영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육군본부 등 7개 기관은 지난 22일 계룡스파텔에서 ‘2020년 軍 급식혁신과 급양제도 발전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육군본부, 국방부, 조달청, 한국식품산업협회, 방사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1년 급식방침, 군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안, 군 급식 해외사례 및 적용방안을 통한 군 급식·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세미나는 군 급식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충남대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3군 본부, 군교육기관이 위치한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군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학문적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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