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상표·디자인 분야 세계 5대 특허청 협의체인 TM5와 ID5는 26일부터 온라인 연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30일까지 열리는 회의를 통해 코로나 위기에 상표·디자인 제도의 나아갈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협력비전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각 청의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지원 사항을 공유하며, 코로나 이후의 글로벌 경기 침체 극복과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5개청의 공동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다.

공동협력의 내용으로는 협력청 간의 온라인 소통의 활성화와 상표·디자인 심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신기술 분야 등이 포함된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