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항 불, 용흥동 금광포란재 아파트...인명피해는?

 포항 용흥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11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공사가 장기간 중단돼 방치된 금광포란재 아파트 현장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 소방대원 30여 명이 출동해 오후 4시 40분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한편 25일 새벽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대피했다. 화재를 완진한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8층짜리 아파트의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사망했고 9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인력 85명과 차량 32대 등을 투입했다. 오전 5시24분쯤 불을 초진하고 오전 6시17분쯤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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