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이재용 딸, 아들 엄마...과거 이재용과 결혼부터 현재 이정재와 열애까지

KBS

 임세령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과거 이재용과의 인연부터 현재 이정재와의 열애가 재조명되고있다.

1977년생으로 44살인 임세령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뉴욕대학교 심리학과를 중퇴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로서 1998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임세령과 이재용의 이혼사유와 구체적인 위자료 액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임세령은 이재용과 두 자녀의 양육권을 번갈아 갖지만 친권은 이재용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부터는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했던 임세령은 2010년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로 올랐다. 현재는 대상그룹 식품 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도 전무급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임세령은 배우 이정재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09년 필리핀 동행 여행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열애 사실을 부정했다. 이후 2015년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연예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재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임세령과의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연인인 임세령을 배려해 눈길을 모았다. 이정재는 "임세령 씨는 일반인이며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는 막아주고 싶다"는 배려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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