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대회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1위, 단체전 3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이수진 선수조가 회장기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했다. 옥천군 제공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은 지난 23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열린 개인복식에서는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조가 문경시청 황보민, 이지선 조를 4-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옥천군청은 문경시청에 석패해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 낸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다음 대회인 제98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꼭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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