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제천시가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 '너의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지난 12일 제천 성폭력상담소와 자원봉사자, 초등학생과 함께 했다.

제작은 코로나19로 대면공연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다는 점에서 일반 교육보다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형극 영상 관람 신청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 전문기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를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오는 28일까지 제천 성폭력상담소(FAX.043-652-1365)로 신청하면 된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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