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가 환절기를 앞두고 10월 한달을 응급처지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는 중이다. 논산소방서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논산소방서가 10월 한 달을 '응급처치'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를 강화 중이다.

소방서의 이번 집중홍보는 심혈관질환의 사망 및 급성 심장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환절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소방서는 이번 한달 간 생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외에 어르신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서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카드뉴스 홍보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논산소방서 소변영 구조구급팀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심혈관 질환이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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