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창원 304·306 확진자 관련해 "블루웨일 글램핑" 방문자 검사 받아주길 

사진=연합뉴스

강원 고성군청에서 경남 집단 감염 관련, '블루웨일 글램핑'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청은 26일 오전 11시 23분께 "경남 304, 306확진자 관련 10.16.15:00~10.17.11:40 블루웨일 글램핑(삼산면, 소독완료)방문자는 보건소(670-4088) 연락바랍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밤새 경남 창원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상태다.

경남 304번(30대·여·창원), 305번(60대·여·창원), 306번(10대 미만·여·창원), 307번(50대·여·창원), 308번(60대·남·창원), 309번(50대·여·창원) 등 6명은 모두 일가친척 관계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에 제사를 지내려 갔다가 고양 450번이 확진되면서 접촉자 검사 결과 304~306번은 전날 밤, 307번~309번은 이날 오전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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