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확진자 동선 일부 공개 '계절소반' 방문자 검사 받아주길 

사진=연합뉴스

경남 창원시청에서 확진자의 동선 일부를 공개했다.

창원시는 지난 20일 화요일 오전 11:57 ~ 오후 12:24 사이 계절소반(성산구 중앙대로84번길 3, 방역완료) 방문자는 관할보건소로 연락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밤새 경남 창원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상태다.

경남 304번(30대·여·창원), 305번(60대·여·창원), 306번(10대 미만·여·창원), 307번(50대·여·창원), 308번(60대·남·창원), 309번(50대·여·창원) 등 6명은 모두 일가친척 관계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에 제사를 지내려 갔다가 고양 450번이 확진되면서 접촉자 검사 결과 304~306번은 전날 밤, 307번~309번은 이날 오전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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