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종성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다가오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과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3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각종 화재예방 홍보물 문구로 활용되며, 비대면 중점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방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현수막 및 배너 설치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활동 △온라인을 활용한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안전 홍보 및 교육활동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양=김종성 기자 kjs3605@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