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최일 기자]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전지부인 대전여성장애인연대(대표 유승화)는 27일 오후 2시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교육권 확보’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선희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는 이번 토론회에선 전혜련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전 대표가 ‘여성장애인 역량 강화 교육사업 현황과 과제’에 관해 발제를 한다.

또 정기현 대전시의원, 문애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김순자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이사, 박천경 대전여성장애인연대 회원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유승화 대표는 “여성장애인이 이중적 차별을 벗어나 자아실현을 하고 자신의 삶을 영위하려면 평생교육이 절실하다”며 “전문성을 갖춘 여성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건강한 사회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