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 커뮤니티 케어 포럼’이 27일 오후 1시 30분 중구 선화동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택이나 그룹홈에 거주하면서 지역사회의 관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 시스템으로,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충남대 LINC+사업단과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전형 커뮤니티 케어 주거지원서비스 정책과 공급주체 육성, 서비스 공급 등 제반 현안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채계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좌장을 맡을 대전 커뮤니티 케어 포럼에선 김옥연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이광서 아이부키㈜ 대표, 우하영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오진수 대덕구 복지정책과 팀장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 오광영 시의원(민주당·유성구2), 최재혁 다온홈리페어 대표, 강석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 부장, 홍지학 충남대 건축학과 교수, 김은옥 대전시 복지정책과장, 이효식 〃 주택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