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시와 5개 자치구가 주최하고 대전NGO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예산학교는 주간반 2개 반,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2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모두 2시간으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의 제안 및 평가, 우수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daejeon.go.kr/jumin/index.do)에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내년에 새로 구성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과 시민총회 시민투표단 자격이 부여된다.

성기문 자치분권국장은 “시민의 단순 참여를 넘어 참여 권리로 자리 잡기 위해 주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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