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공주시의회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의회 제222회 임시회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등 모두 18건에 대한 심사 처리와 27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은 박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의회 의회장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 이종운 의장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오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동물보호 및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시장이 제출한 공주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공주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은 다른 의견으로 채택,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처리 됐다.

이종운 의장은 “8일간의 임시회 일정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정 질문에서 지적된 건의 안건에 대해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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