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석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12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지원은 나이스 현장자문단과 나이스 운영 상담 업무 담당자들이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적, 교육과정, 성적, 생활기록부 등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나이스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나이스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시·도 교육청 및 교육부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정보를 공동 이용하는 국가 교육 정보 전산 시스템이다.

나이스를 통해 학부모는 학교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학생들의 정보와 졸업·성적 증명서 등을 열람할 수 있고, 교사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누적된 학생 정보를 통해 체계적인 학생 지도를 할 수 있다.

김경호 원장은 “나이스 현장자문단과 나이스 운영 상담 업무 담당자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일선 교육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