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친절교육으로 직원들의 대민 친절도 향상을 꾀했다. 사진은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계룡시가 최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도를 향상시켰다.

전문 강사를 초빙, 진행한 교육은 친절 의식 향상은 물론 코로나19 영향으로 증가하는 비대면?비접촉 민원에 대한 직원들 응대 요령 등이 소개됐다.

또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사례별 대처법 등 민원 접점 현장에서 실전 응대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계룡시는 그동안 공직자 친절 역량 강화와 시민 중심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더욱 요구된다"면서 "이번 친절교육이 직원 스스로 민원 응대 자세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회로 삼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계룡=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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