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나노종합기술원 1층 나노홀에서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안) 기업 간담회에서 패널이 토론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는 27일 나노종합기술원 1층 나노홀에서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안) 기업 간담회를 열고 첨단나노융합도시 대전 브랜드화 기틀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에서 시는 첨단나노에서 핵심 분야인 첨단센서 분야 업계와 전문가를 초정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선 첨단나노융합도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시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 등을 종합해 첨단센서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 및 기술경쟁력이 담긴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내달 중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논의된 사항을 전략에 반영하고 대전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이 실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필요 시 관련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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