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불황을 극복하고 취업 동기부여를 돕기 위해 여대생 선배들의 취업성공 경험담을 듣는 ‘여대생, 취업선배 멘토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한 여대생 선배를 중심으로 해당 직무 및 취업준비 멘토링을 실시해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멘토-멘티 형식으로 실시된 프로그램에서 선배는 취업준비과정과 생생한 직무 경험을 이야기하고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으며, 후배들은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했다.

현재까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건설환경공학과), 애경 제품안전팀(화학생명공학과), 솔탑 SW개발팀(정보통신공학과) 멘토링 등 모두 3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29일 LG전자 MC사업부, 내달 2일 KEB하나은행 재직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28-86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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