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조합이 될 환상의 듀오는?
서로에게 환상의 어시스트를 해주는 듀오는?
이달의 선수상을 공동수상한 인물들은 누구?

출처 – 연합뉴스

PL 이달의 선수상은 공동수상? 환상의 짝꿍 손흥민&해리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인 EPL이 출범한 후 두 시즌이 지나서 1994~1995 시즌부터 시행 된 ‘이달의 선수상’은 매 달 EPL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들로는 지금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와 현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해리케인 등 뛰어난 선수들이 상을 받았다.

 

현재 10월에 EPL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4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해리 케인은 4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공격포인트가 축구의 전부는 아니지만 둘은 충분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활약을 통하여 오랜만에 ‘공동수상’이 나오는 것은 아닌가? 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실제로 ‘이달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사례는 몇몇 있었다.

1994년 블랙번의 앨런시어러&크리스서튼, 1996년 리버풀의 로비파울러&스탄 콜리모어, 1997년 사우샘프턴의 케인 데이비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앤디 콜, 2004년 아스날의 데니스 베르캄프&에두 가스파르도, 2007년 로비 킨&베르바토프, 2014년 스티븐제라드&루이스 수아레즈

‘이달의 선수상’을 두 명이 동시 수상한 사례는 총 6개의 사례가 있었다.

 

최근의 ‘이달의선수상’ ‘공동 수상’이 2014년 스티븐제라드&루이스 수아레즈 조합이었다.

2014년 3월 스티븐제라드&루이스 수아레즈 듀오가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끈것을 인정하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는 ‘공동 수상’을 결정하였다.

이러한 사례를 보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공동 수상’은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10월에 손흥민이 기록한 골 중 3골은 해리 케인의 도움이었고, 케인이 기록한 골 중 2골은 손흥민의 도움으로 만들어냈다.

두명의 시너지 효과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손흥민&해리 케인의 조합은 팀 토트넘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현지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해리 케인의 조합이 ‘이달의 선수상’의 ‘공동 수상’을 조용히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오랜만에 ‘이달의 선수상’의 ‘공동 수상’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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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이달의 선수상은 공동수상? 환상의 짝꿍 손흥민&해리케인

역대급 조합이 될 환상의 듀오는?
서로에게 환상의 어시스트를 해주는 듀오는?
이달의 선수상을 공동수상한 인물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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