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유상영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Wee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대학생상담멘토링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대학생상담멘토링은 동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중 현재 상담 중이거나 완료된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 및 추후 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슈퍼비전에는 충남대 심리학과 정윤희 강사가 나서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1대 1 맞춤형 상담 활동에서의 멘토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강연했다.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대학생상담멘토링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대인관계 경험이 제공될 것”이라며 “활동 기간 멘토-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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