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왼쪽)과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오른쪽)이 김영희 대전전민초등학교장에게 옐로카펫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원장 김한곤)은 28일 대전전민초등학교를 찾아 1050만 원의 옐로카펫 후원금을 전달했다.

옐로카펫은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초등학교 정·후문 횡단보도에 가시성이 뛰어난 노랑색 삼각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을 통해 전민·자운·화정초등학교가 지원을 받는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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