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7일 열린 ‘제19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대상(2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경영테마 시상제도로 국제표준이 있는 각 경영테마 영역에서 경영시스템과 수행 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선진안전관리체계 구축·운영, 재난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안전문화 확산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한 사업장의 조성을 위해 선진안전관리기법 운영과 위험성 평가, 아차사고 사례분석 등의 잠재하는 위험성 제거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EHSQ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진 안전관리체계 운영과 경영진이 주도하는 노동존중·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14년 연속 ‘ZERO’를 달성했다.

또 국가 안전을 위한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와 연계한 재난안전 실행력과 체계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고 KOGAS-Tech형 현장 안전관리기술 확산 전개와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기술지원, 안전컬설팅으로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해왔다.

이 밖에 대국민 가스 안전활동 캠페인, 4‧4‧4 안전점검의 날 정착 운영, 안전실천결의대회 개최, 안전경영 메시지, 경영진의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과 임직원의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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