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홍찬 기자] 진천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덕산읍에 위치한 베스트광고기획(대표 최종범)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은경 협의체 민간위원장, 정태수 덕산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베스트광고기획이 진천군 제170호점으로 지정됐다.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되는 각종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 사업장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현판을 전달받게 된다.

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구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홍찬 기자 zxtim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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