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소재 G-마트 이병창 대표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 가방덮개 2200개를 기증했다.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금강일보 김홍찬 기자] 충북혁신도시 소재 G-마트 이병창 대표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교통안전 가방덮개 2200개를 지난 28일 기증했다.

기증된 교통안전 가방덮개는 충북혁신도시 내 유치원 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G-마트 대표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구영) 및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 대상교는 서전유치원, 옥동유치원, 동성유치원, 옥동초등학교, 진천상신초등학교 및 동성초등학교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진천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지역협의회(의장 송창헌)가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시킨 사례로 의미가 크다.

진천=김홍찬 기자 zxtim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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