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재)서산시복지재단 재가 장애인 전자레인지 지원 모습. 서산시복지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수섭 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지난 28일 일상생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103가구에 식생활 환경을 돕기 위한 전자레인지(1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직접 전자레인지를 전달하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용방법과 안전사항도 설명해 주었다.

임태성 이사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식생활 개선으로 재가 장애인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단-복지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거버넌스 허브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www.seosanwf.or.kr)와 전화(041-660-0254)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oso@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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