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공주대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의 2020년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업무현장에서 요구하는 빅데이터 실무중심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공주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선발된 25명 전원이 수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료자 25명중 10명이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취업했으며,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실무중심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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