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이일우(사진)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11월 1일까지다.

이 회장은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원간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학술적 역량도 강화시킬 것”이라며 “특히 내년 4월 대전에서 열리는 창립 6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잘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회장은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ISPN) 상임이사, 제2차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 학술대회 학술위원장,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 한국 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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