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동안 최대 25% 혜택

허태정 대전시장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온통세일 개시 선언을 하고 있다. 온통세일은 내달부터 시작이지만 개막식은 앞당겨 열렸다.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온통세일이 내달부터 한 달 동안 열린다.

대전시는 29일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시민·소상공인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은 허 시장의 개시 선언, 온통세일에 대한 대전시민의 응원메세지가 담긴 영상 상영, 카드섹션·엄지척 챌린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개시 선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온통세일을 개최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시는 행사 기간 안전을 위해 온통대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급 및 방역수칙을 배포할 계획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통세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ontongdaejeon.kr)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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