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비대면 SNS로 수상자 발표
전·현직교사·편집장 등 각계인사 심사

인추협의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공모가 공개심사에 들어가 오는 21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추협 제공
인추협의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공모가 공개심사에 들어가 오는 21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추협 제공

[금강일보 서중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공모 공개심사에 들어갔다.

공개심사는 지난달 말 공모를 마감하고 응모자에 대한 공개 심사를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협의회 사무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응모한 학생, 학부모의 사랑의 안전 일기 심사, 지도교사의 일기 지도 사례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전직 교장, 소설가, 연구소 소장, 교사, 언론인, 전직 대학 교수, 출판사 편집장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사랑의 안전 일기쓰기를 통하여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자라는 학생을 선정하고, 일기 지도 사례가 우수한 지도교사, 코로나19감염 예방 챌린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을 수상자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비대면으로 SNS를 통하여 수상자를 발표한다. 교육부를 비롯한 전국 40여개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후원한 상장은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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