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소위 음이온이라 불리는 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홍보를 책자와 QR코드를 통해 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홍보물의 종류는 2종이다. 음이온에 대해 묻고 답하는 내용이 담긴 ‘생활 속의 방사선 바로 알기’란 책자와 주변 음이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홍보물이다.

홍보물을 통해 주변 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대전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홍보물을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방침이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평소에 어렵게 생각했던 원자력안전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대전이 원자력안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