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등 스타트업과 지역 창작자들의 우수 결과물 한자리에··· 전시부터 판매까지
[금강일보 김현수 기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 스타트업과 창작자들의 문화콘텐츠 작품을 한눈에 돌아보며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깜짝 마켓이 열린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1층에서 ‘충북콘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올 한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력한 특화장르 ‘캐릭터콘’ 등 20여 개 프로그램의 우수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권민지(캐릭터), 디디살롱(캐릭터), 박진한(캐릭터·출판), 신서연(캐릭터), 스튜디오 오소소(캐릭터), 아이스페이스(에듀테크), 캐리쿵(캐릭터), 황금구루마(캐릭터) 등 8개 스타트업 및 창작자가 참여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완성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 속에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창작에 몰두한 결과물이 한 자리에 모였다”라며“그 어느 때 보다 문화콘텐츠 소비자들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요즘, 문화제조창에서 만나는 일주일간의 충북콘랩 팝업스토어가 그런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1층에서 열리는 ‘충북콘랩 팝업스토어’의 관람 및 구매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219-1028)로 하면 된다.
청주=김현수 기자 mak44@ggilbo.com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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