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유원지 공중화장실 특별점검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내달 13일까지 유원지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식장산 등산로, 상소동 삼림욕장 등 자연발생 주요 유원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인다.주요 점검내용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상태,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 및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이다.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개·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최단기간 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중구] 상반기 폐의약품 1,147㎏ 수거대전 중구의 폐의약품 수거처리사업이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구는 지난해 731kg이던 폐의약품 수거량이 올 상반기에만 1147kg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청결홍보도우미가 가가호호 방문해 홍보지를 전달하며 배출방법을 설명하는 등 페의약품 배출방법을 홍보해 왔다.특히 이달에는 관내 100세대이상 76개소에 대한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관내 약국 중 의약품 판매가 가장 많은 약국을 선정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실태점검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서구] 백야공원 리모델링 완료대전 서구는 가수원동 소재 백야어린이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백야어린이공원은 1985년 조성된 공원으로 시설 대부분이 노후돼 불편을 겪어왔다.구는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리모델링에 나서 주변 기반시설 정비를 마친 상태다.또한 준공검사에 주민을 참여시켜 공사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공원이용자 준수사항에 관한 설명도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명품 공원으로 조성했다.구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오래된 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명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유성구] 문화공간 '리좀 북카페' 인기유성도서관 옥상정원 ‘리좀 북카페’가 작은 도서관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카페는 도서관의 옥상을 리모델링해 고풍스런 의자와 탁자, 조명시설, 잡지코너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도시 열섬화 방지 및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해 옥상주변을 점토블럭으로 포장하고 황매화 등 초화류 4000여 본을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여기에 바텐(커피 및 쿠키 판매)을 운영하고 정기음악회, 토론회, 소공연 등 소규모 문화행사가 아우러지는 아기자기한 테마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지역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대덕구] 오정지구 재정비계획 보고회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지구재정비촉진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오정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중간보고와 촉진계획 수립 추진에 따른 의견개진으로 진행됐다.구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오정지구는 지난해 6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영세공업시설 등의 혼재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며 도시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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