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신임·재직교수들이 12일 이진숙 총장(왼쪽 네 번째)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간호대학 신임·재직교수들이 12일 이진숙 총장(왼쪽 네 번째)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간호대학 안숙희 학장과 김정련·서경산 신임교수는 12일 이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 신임교수와 서 신임교수가 각각 500만 원을, 간호학과 재직교수들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안 학장은 “간호대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재직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과 설립 50주년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간호대학 구성원들의 응원을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간호대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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