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디자인ODA센터 문화상품 분야 디자인 기술교육 수료자들. 상명대 제공
상명대 디자인ODA센터 문화상품 분야 디자인 기술교육 수료자들. 상명대 제공

[금강일보 조한필 기자] 상명대 디자인ODA센터(센터장 김현정 교수)는 지난해 8주간 ‘문화관광 상품개발 디자인기술교육’을 주제로 2020 문화동반자사업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8일 온라인 수료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하는 ‘2020 문화동반자사업’에 현대공연, 출판산업, 대중음악, 문화상품, 영화산업 분야 국내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5개국(라오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베트남)의 문화·예술·문화산업 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화상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을 지급했다.

연수 수료생들이 제안한 공공문화사업 기획안 중 우수 기획안은 사업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명대 디자인ODA센터가 운영한 문화상품 분야 디자인 기술교육에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전통예술대학교 교수와 라오스 루앙프라방 문화정보관광부, 산업통상부 직원, 현지 수공예산업 종사자 대표 등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 관계자들 10명이 참가해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기술을 전수 받았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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