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25일 충청남도개발공사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및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유공장이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2019 희망나눔 자선콘서트’ 후원, 월 10만 원 이상 기업·단체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참여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와 사회공헌유공 포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충남개발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영수익의 1%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2019년 희망나눔 자선 콘서트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700여만 원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충남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빠진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